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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온라인게임
    게임/게임이야기 2021. 7. 25. 13:03

    제가 어렸을적 해왔던 추억의 온라인 게임들을 모아봤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아직도 리그가 꾸준히 열리며 현역게임인 스타크래프트1 그때 당시 ITV에서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봤었고 당시 학생이었던 이윤열 아마추어 도전자가 그때의 4대천왕이라고 불리우는 최인규 선수를 이겨서

    많이 화제되었습니다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은 스타크래프트이지만 그때에는 스타크래프트 공략집 스타크래프트

    음료수(음료수를 사면 스타크래프트 캐릭터 스티커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혜자였습니다), 피규어등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것이라면 엄청난 인기로 많은 상품들이 팔려나가곤 했습니다

    저는 그때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코찔찔이였기에 쇼미더머니 치트키를 치며 컴퓨터와 놀거나 아니면

    친구들과 저글링블러드 같은 유즈맵을 즐겼습니다 지금도 유저들이 저글링 블러드를 하나 모르겠네요

    최신게임에서 이제는 틀딱게임이라고 불리우는 게임... 시간이 참 빠르네요 ㅋ

     

     

     

     

     

     

    디아블로2 

    디아블로2도 굉장히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하지 못해서 주구장창 카타콤에서만 놀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디아블로3 디아블로2 리마스터 디아블로 이모탈등 다양한 후속작들이 나와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게임입니다

     

     

     

    포트리스2옐로우

    포트리스2 옐로우, 포트리스2블루 포에버, 뉴포트리스,  포트리스2레드, 포트리스v2로 오기까지 정말 애착이 많이 가는

    게임입니다 한때는 국민게임으로 불리던 게임이었는데 무료 서비스이다보니 수익원을 유저들이 아닌 PC방에 요구했고

    이에 PC방들은 포트리스 불매운동을 하며 처참한 결과를 낳게되었죠

    동시대 게임인 바람의나라, 라그나로크, 워바이블등 대부분의 게임들이 일정레벨 이상부터는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그에 비하면 포트리스는 정말 유저 친화적인 게임이었죠 

    지금은 포트리스모바일, 포트리스배틀로얄, 포트리스GO, 포트리스v2(스팀무료) 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워바이블

    최초 SFRPG게임으로 바람의나라와는 정반대의 컨셉으로 우주를 배경으로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른 주류게임들에 비해 인기가 적었던건 사실이지만 스크린샷과 영상같은 정보들도 얼마 남지않은게

    슬프네요 ㅠㅡㅠ 누가 프리섭이라도 좀 만들어 줬으면 ㅠㅠ

     

     

    온라인게임으로 누군가와 같이 대화를 하고 이동을하고 같이 그룹사냥을 하며 성장해 나간다는 큰 충격을 준 

    바람의나라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 시절이었고 초기 무료레벨 제한이 11까지였습니다

    정겨운 브금도 없었고 오로지 효과음만 있던 시절 패스트 무브도 없어서 느릿느릿 걷는 캐릭터를 보며 신기해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바람의나라가 너무 재미있어서 홍랑의 바람가이드북 똑같은걸 2권이나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액제로 결제하면 걸려서 맞을게 뻔하니까 ㅠ)

     

    점점 시간이 흘러 무료레벨 제한은 20, 60 점점 풀리더니 세대가 지나면서 차세대 게임들에 밀리면서 유저수가 급감

    이에 칼을 빼든 넥슨은 2005년 무료화를 선언합니다 이후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면서 유저수는 폭발하게되고

    주막이나 대장간등 유저들이 지나갈수 없을정도로 넘쳤으나 넥슨에서 게임에 영향을 주는 캐시템을 만들면서

    (ex : 축지) 유저들은 급감 지금은 겨우 숨만쉬고 있습니다

     

    모바일로는 바람의나라 연이 1주년을 맞이했는데 이 게임도 운영을 보니 넥슨보다 더한 운영을 하고 있어서

    머지않아 서비스 종료할각이 보입니다

     

     

     

     

    프리스타일

    지금은 자동매치로 인해 부담없이 다른유저들과 바로바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비해 그때 당시에는

    포트리스나 서든어택처럼 유저들이 일일이 방에 들어와야 했으며 포인트가드, 파워포워드, 센터등등

    각각의 포지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벨런스가 맞지 않으면 죄다 강퇴를 시켜 한판하기 정말 힘든 게임이었습니다

    1대1플레이도 가능했지만 주류가 3대3이다 보니 롤이 나오기전부터 남탓 오지는 게임 시스템의 원조격이었으며

    각종 핵이 난무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은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등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빅뱅 패치전 메이플 

    유저들인 이때가 제일 좋았다라고 합니다

    이건 뭐 말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최근에 터진 메이플 보보보방방방 사건만 봐도 그렇고 이뿐만아니라

    유저를 기만하는 체리피커 사건도 그렇고 굉장히 사건사고가 많은게임이죠

    이로 인해 대부분의 메이플 유저가 로스트아크로 떠났다는 슬픈이야기입니다

    주어니어 발록의 추억..... 인내의 숲.... 등 정말 추억을 안겨준 초딩게임 메이플스토리 지금과는 다르게

    과거에는 정말 명작이었습니다

     

    크레이지아케이드

    봄버맨을 대놓고 따라해서 소송까지 갔지만 겨우겨우 이기면서 서비스를 하는데 국내에서 초딩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입니다 포트리스와 마찬가지로 수익원이 없어서 캐시탬 (바늘)으로 수익을 얻었고 지금은 숨만 쉬고 있습니다

    1대의 pc로도 2p 플레이가 가능해서 친구들과 집에서 자주 즐겼던 게임입니다

     

    포트리스와 이어서 차세대 국민게임으로 불리던 카트라이더 다른 온라인게임들에 비해 이스포츠화도 성공을 거두었고

    출시하는 모바일게임마다 성공을 거둔 카트라이더 그때 당시 온라인의 모든 캐주얼 게임들이 카트라이더로 인해

    대부분 섭종을 해야했습니다 그만큼 카트라이더의 파급력은 엄청났죠 하지만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와 더불어

    이것도 마리오카트를 따라한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죠 또한 문호준이라는 엄청난 간판스타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모바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가 합작하여 만들어진 격투온라인게임 겟앰프드

    스킨이라는 정말 센세이션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직접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스킨을 씌우고 유저들과 배틀을

    한다는 정말 재미있는 병맛게임이었습니다 겟앰도 초반 사기템 (진동벨트, 레이저윙, 전투부츠 )이 하나둘씩

    출시되더니 게임의 벨런스를 무너뜨려 하루가 멀다하고 사기캐시템을 출시하였으며 지금은 한방게임이 되어버린

    겟엠프드

    지금은 종이스킨짤과 고퀄야스킨으로 아직도 망하지 않고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권호

    철권과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 권호

    하지만 키보드로 인한 커맨드의 한계, 버그등등 유저들의 인기를 끌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를 하고맙니다 ㅠ

    무에타이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ㅠ

     

    피파온라인2

    당시에 선수들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지 선수들의 얼굴이 원래 얼굴이 아닌 ㅈ구린 얼굴로 많이

    표현되곤 했습니다 그래도 유저들에게 게임성으로 인정을 받아 지금도 후속작인 피파온라인4로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학교 끝나고 친구와 pc방 가면 한번은 꼭 하던 그런 게임이었죠 ㅋㅋㅋ

    나만의 팀을 만들어 세계의 유명한 선수들을 만드는 매니저 모드도 굉장한 재미요소였습니다

     

    파오캐

    코노하 센뿌!!!!!!

    pc방가면 항상 시끄럽게 들리던 이소리 ㅋㅋㅋ워크래프트의 유즈맵이었던 파워 오브 캐릭터즈 당시에

    오타쿠 친구들의 인기게임 이었습니다 지금의 리그오브 레전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롤의 조상격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나루토, 루피, 아이젠등 애니의 올스타들이 총출동한 게임 ㅋㅋㅋ

     

    위 게임들을 전부 즐기면서 자란 초딩들 지금 전부 아재가 되었을겁니다 ㅋㅋㅋ

     

     

    여러분이 추억하는 온라인 게임은 어떤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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