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피쳐폰 게임

그리운 나의 피쳐폰.. 굿모닝폰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ㅋ

스마트폰이 나오기전 2000년대 초반~ 2010년까지 세상은 피쳐폰 시절이었죠 

처음 나온 피쳐폰은 게임은 할 수도 없었으며 간단한 전화, 문자같은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 2001~2002 정도에 네이트라는 피쳐폰인터넷이 거의 독점할 정도록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어

거기에서 각종 통신사 게임들이 출시하게 되어 피쳐폰 게임은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때 그시절 출시된 명작 피쳐폰 게임들을 알아봅시다

 

 

 

 

 

스키타는 미니게임이 정망 중독성 쩔어줬던 미니게임 천국

전국적으로 대히트를 쳤던 미니게임 천국입니다

당시 피쳐폰 화면이 대부분 너무 작아서 RPG나 다른 게임들은 아이템이나 글자를 읽기 힘들정도였으나

미니게임 천국은 킬링타임용으로 학생, 직장인, 간단하게 즐기는 게이머에게 제대로 먹혔으며

이 인기를 힘입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됩니다

 

지금봐도 도트그래픽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다시 해보고 싶을정도로 퀄리티가 높습니다

 

 

저는 특히 스키와, 패널티킥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ㅎㅎ

 

정말 기발하고 독특한 미니게임이 많았었죠

 

스마트폰용으로 나왔으나 지금은 예전과 달리 인기가 많이 식은걸 알수있습니다 ㅠ

 

놈 시리즈 

놈은 검은색의 주인공캐릭터가 달리면서 나오는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가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다른 게임에 비해 그래픽면에서는 많이 부족해 보였으나 게임성 하나만으로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은 게임입니다 특히 화면 전환이 되면 핸드폰을 돌려가면서 플레이 하는것이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신선합니다

 

 

 

 

타이쿤시리즈

붕어빵 타이쿤, 짜요짜요 타이쿤등 각종 타이쿤 시리즈가 한때 유행을 했으며

특히 여성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노니아 시리즈

제노니아는 학창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모르는 친구가 없을정도로 굉장히 유명했으며 엄청난 게임스토리와 게임의

볼륨까지 그 시절에 이런게임이 나왔다는게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제노니아도 다른 인기게임과 마찬가지로 시리즈를 이어나갔습니다

귀여운 도트와 턴제가 아닌 핵엔슬래시라는 점에서 타격감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중학생때 쉬는 시간만 되면 친구들이 피쳐폰으로 메이플을 하는것을 자주 보곤 했습니다

실제 플레이해봐도 정말 잘만든 게임입니다

지금의 메이플스토리 온라인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 되어 유저들이 대부분 로스트아크로 빠져나갔지만

이때의 메이플은 온라인과 더불어 피쳐폰도 정말 갓게임이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피쳐폰 버전은 구글링해도 쉽게 스마트폰으로 다운을 받아 플레이 할수 있으니

예전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는 유저하면 한번쯤 플레이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때에는 용량이 작아서 배경음악으 중간에 짤리고 계속반복되었죠 ㅋㅋㅋ

 

제노니아와 양대산맥으로 명작으로 불리우는 영웅서기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은 말이 필요없는 게임입니다 플레이 해보지 않은 유저하면 한번 플레이해보기 추천합니다

직업도 다양하며 방대한 스토리로 사랑을 받은 게임입니다

 

 

슈퍼 액션히어로 졸라맨같은 캐릭터가 스테이지를 넘어가며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보이는 게임

슈퍼 액션히어로입니다

슈퍼 액션히어로는 이 뿐만 아니라 슈퍼액션퍼즐 패밀리도 흥행에 성공하게 되어 스마트폰용으로도 나오게됩니다

 

 

 

귀검사가 진짜 귀엽게 나왔다 ㅋ

귀검사,격투가등등 각각의 직업에 따라 스토리를 보며 플레이 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 시리즈입니다

지금은 온라인 본연의 그래픽으로 출시예정인 던전앤파이터 시리즈

 

 

지금은 오로지 확률형 뽑기만을 내세우며 게임성은 개나주고 오로지 유저 돈뽑기에 혈한이 되어있는 게임들에 비해

예전에는 정말 게임성과 재미를 추구한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이때가 더 나아보일 정도이네요

하지만 이때 네이트 시절에는 무료게임이 없었으며 전부 돈을주고 받아야 했으며 하나의 게임당 2~3만원 정도의 가격에

다운을 받는 인터넷비까지 포함하면 인터넷 요금이 3~6만원 정도까지 나오는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되돌아보면 3~6만원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모두 명작게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기본 무료로 서비스하고 부분유료로 서비스 하고 있지만 순수 본연의 게임성을 생각하면 이때가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피쳐폰 게임들... 피쳐폰 보다 더 예전에 나온게임들은 유저들이 에뮬이나 롬을 만들어서

플레이 할수 있는데 반해 이 게임들은 이제 영영 플레이 할수가 없으니 정말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스마트폰으로 다시한번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여러분이 정말 재밌게 했던 피쳐폰게임은 어떤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