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매수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시간 1월18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매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리자드는 2000년대초 디아블로2,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를 연달아 히트치며 세계적인 게임기업으로

성장했으나 최근들어 회사 내부적인 사건과(직장내 성희롱, 갑질)

더불어 신작이 히트를 치지않는등(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e스포츠 리그 폐지), 블리즈컨에서 발표한 모바일게임

디아블로임모탈의 중국 외주개발과 더불어 전설적인 닌폰없 발언으로 PC버전 디아블로4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

통수를 제대로 쳐버린 사건... 이로인해 블리자드 주가는 떡락하게됨)

의 악재가 겹치며 회사가 

위기다라는 위기설이 돌았고 결국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가 되네요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들..

 

매수가격은 687억달러 약 81조달러라고합니다

블리자드가 가지고있는 IP들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하스스톤등의 명작게임들도 전부 마이크로 소프트 게임부문인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에 들어가게됩니다

이렇게 산하로 들어간 게임들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정기구독) 게임들로 다시 서비스될 가능성이 커지며

이후 XBOX 게임패스의 라인업이 대폭강화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브스크립션 (정기구독) 서비스란?

현재의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과거의 리니지, 바람의나라 처럼 월정액제 시스템입니다

월에 정해진 금액을 내고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인데요

이제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플스,XBOX, 닌텐도도 이러한 월정액제 시스템으로 변할것으로 예상이되고

정기구독만 하면 본인이 하고싶을때마다 게임을 바꿔가며 할수있는 날이 올것같습니다 

 

PS5도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정기구독) 를 빠르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식으로 이루어질지 기대가됩니다 이런식으로 간다면 소프트개발사들은 이제 소프트 판매건별이 아닌

이용시간별로 수익을 얻는 구조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